1. 기후동행카드란?
2. 기후동행카드 구매처, 가격
3. 기후동행카드 사용 불가 노선과 지역
4. 누가 사야 이득일까? (몇 회 이상 타야 이득?)
1. 기후동행카드란?
기후동행카드란 1회 요금 충전으로 30일간 대중교통(지하철, 버스), 따릉이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입니다. 서울 지역의 지하철, 서울시 면허의 시내, 마을버스, 따릉이에 해당되며 서울 내에서도 사용이 제한되는 구역과 노선이 있어 반드시 확인이 필요합니다. (3번)
기후동행 카드는 사용 개시일부터 30일간 사용 가능하며, 사용기간 만료 전(개시일로부터 30일 이내) 시용잔액 환불을 원하는 고객은 환불이 가능합니다.(이 경우 수수료 500원이 부과됩니다.) 카드 사용방법은 일반 교통카드 사용방법과 동일합니다.
2. 기후동행카드 구매처, 가격
기후 동행카드는 모바일 카드와 실물카드 두 가지 모두 사용 가능합니다. 모바일은 '모바일 티머니'앱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에서만 가능해 ios기반 휴대전화 가용자는 실물카드를 이용해야 합니다. 실물카드는 지하철 고객안전실과 역사 인근 편의점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실물카드의 경우 3,000원의 별도 구매 비용이 필요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카드 가격은 따릉이를 포함한 65,000원 짜리와 따릉이를 포함하지 않은 62,000원짜리 두 종류가 있으니 본인의 사용 환경에 따라 구매하시면 됩니다.
3. 기후동행카드 사용 불가 노선과 지역
위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지역 내 지하철과 서울시 면허의 시내, 마을버스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때문에 사용 전 내가 주로 이용하는 노선이 사용가능 노선인지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기후동행카드의 사업기간 시작과 함께 대부분의 버스에 기후동행카드 가능노선 여부가 적혀있으니 탑승 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서울 내에서도 신분당선은 이용이 제한되며 서울시 내부에 운행하는 버스라도 서울시 면허를 가지고 있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탑승 전 반드시 확인이 필요합니다.
4. 누가 사야 이득일까? (몇회 이상 타야 이득?)
65,000원(따릉이 제외 62,000원)이란 적지 않은 금액이기에 누가, 어떤 사람이 기동행 카드를 써야 이득일지 많이 고민되시기라 생각됩니다. 우선 서울시 내에서만 버스만 이용한다는 전제하에 왕복 월 21회 사용을 해야 충전 금액과 비례해서 이득을 볼 수 있습니다(따릉이 제외 카드). 일반적인 직장인이라 평일을 모두 출근하고, 주말에 몇 번 약속까지 있다면 왕복 월 21회를 사용하는 게 어렵진 않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교통비를 아낄 수 있는 선택지가 기후동행 카드만 있는 건 아니다보니 고민이 필요합니다. 도보, 자전거 이동거리에 따라 마일리지를 환급하는 방식인 '알뜰 교통카드'나 곧 새로 도입된다는 'K-패스(알뜰교통카드의 개편 사업)'도 있기 때문에 고민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알뜰 교통카드가 분류에 따라 환급받는 퍼센트가 달라 일반화 할 수는 없지만, 이득일지 애매하다면 알틀 교통카드를 충실히 이용하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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